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지난 1일 파이어킴(주) 부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복지시설을 위한 자동소화기 50개(1,000만원 상당) 전달식을 가졌다.

전달식에 참석한 김병석 대표

“겨울철에 화재사고가 많은데, 지역에 있는 복지시설이 화재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다.”고 밝혔다.

오은택 구청장은“추워지는 날씨에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전기 화재가 많은데, 

안전한 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.”고 답했다.

파이어킴(주)에서 기탁한 자동 소화기는 20㎝정도의 스틱형태로

건물의 배전함에 설치하는 것으로 열이 감지되면 자동 분사되어 화재를 조기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로

일반 소화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이나 장애시설 등에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.

이 날 기탁된 자동소화기는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.

뉴스기사 : http://www.gndnews1.com/news/article.html?no=209046